Outreach 무료로 시작

콜드메일이 스팸함에 안 가게 하는 법 — 구글 공식 기준 정리

2026-09-17 · 콜드메일 도달률
이 글의 차례
  1. 구글이 발송자에게 공개한 숫자는 무엇인가요?
  2. 하루 500통이라는 한도는 뭔가요?
  3. "SMTP는 100통까지"라는 말은 왜 나온 건가요?
  4. 그럼 하루 몇 통이 안전한가요?
  5. 기준이 0.3%라면, 내 신고율은 어디서 보나요?
  6. 스팸함에 안 가게 하려면 무엇부터 봐야 하나요?
  7. 법적으로 지켜야 하는 것도 있나요?
  8. 정리하면

영업 메일을 보내려고 검색하면 이런 말들이 나옵니다. "하루 30통이 안전하다", "SMTP는 100통이 한도다", "계정이 한 번 막히면 끝난다".

구글 공식 문서를 직접 확인해 보면 저 셋 중 맞는 말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 글은 문서 네 곳을 직접 확인한 결과입니다. 중요한 건 숫자 자체가 아니라 그 숫자를 누가 말했느냐입니다. 그래서 이 글의 모든 숫자에 출처 등급을 붙였습니다.

구글이 발송자에게 공개한 숫자는 무엇인가요?

스팸 신고율 0.3% 미만, 이것 하나입니다.

구글 포스트마스터 툴 문서에 적힌 값이고, 발송자가 지켜야 할 기준으로 구글이 직접 밝힌 유일한 숫자입니다. 나머지 "하루 몇 통"·"간격 몇 분" 같은 수치는 전부 업계에서 도는 이야기이거나, 다른 용도의 숫자를 잘못 옮긴 것입니다.

이 0.3%를 실제 개수로 바꿔 보면 무섭습니다. 300통을 보내고 한 명만 신고하면 0.33% 입니다. 이미 기준을 넘습니다.

즉 40통을 보내든 300통을 보내든, 기준을 넘기는 데 필요한 것은 신고 한 명입니다. 통수는 방아쇠가 아니라 확대기입니다. 많이 보낼수록 신고할 사람이 그만큼 늘 뿐입니다.

하루 500통이라는 한도는 뭔가요?

무료 지메일이 하루에 내보내 주는 최대치입니다. 이것도 구글 문서에 있는 값입니다.

여기서 흔히 오해하는 것이 있습니다. 한도를 넘기면 계정이 정지되는 것이 아닙니다. 구글 문서에는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you should be able to send emails again within 1 to 24 hours

1~24시간 뒤에 저절로 풀립니다. 그 문서 어디에도 영구 정지라는 말이 없습니다.

한도 초과와 계정 비활성화는 완전히 다른 일입니다. 이 둘을 섞어 말하는 글이 많아 "한 번 막히면 끝"이라는 오해가 퍼졌습니다.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무슨 일 결과
하루 500통 초과 1~24시간 발송 정지 → 저절로 풀림
스팸 신고가 쌓임 계정 비활성화 → 시간이 지나도 안 풀림. 다만 이의 신청 경로가 있고, 정책 위반은 최대 2회까지 심사받을 수 있음

"SMTP는 100통까지"라는 말은 왜 나온 건가요?

그건 하루 한도가 아니라 메일 한 통에 넣을 수 있는 받는 사람 수의 상한입니다.

한 통을 100명에게 동시에 보내는 것(참조·숨은참조 포함)에 걸리는 제한입니다. 영업 메일은 보통 한 통에 한 명씩 보내므로 이 규칙에 애초에 걸리지 않습니다.

숫자 하나를 잘못된 자리에 옮겨 놓으면 이렇게 됩니다. 검색해서 나오는 "100통 한도"라는 말을 보고 하루에 100통을 마지노선으로 잡는 분이 많은데, 근거가 틀린 것입니다.

그럼 하루 몇 통이 안전한가요?

구글이 답한 적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게 안전선이다"라고 단정하는 글은 근거가 없는 것입니다.

저희가 할 수 있는 말은 이것뿐입니다. 콜드메일 업계에서 흔히 말하는 구간은 메일함 하나당 하루 30~50통, 간격 5~15분입니다. 하지만 구글이 확인해 준 적이 없는 값입니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새 계정이 갑자기 많이 보내면 걸린다는 점입니다. 구글의 거절 메시지 중에 이런 것이 있습니다.

550 5.4.6 Unusual sending activity detected

"Unusual"(평소와 다르다)이라는 말을 쓴다는 것은, 무엇과 비교해서 비정상인지 판단하는 장치가 있다는 뜻입니다. 그 기준값은 구글이 공개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계정을 만든 지 며칠이면 하루 몇 통이 안전하다"는 표도 믿을 근거가 없습니다. 업계에서 도는 이야기일 뿐 구글이 확인해 준 적이 없습니다. 확실한 것은 위의 두 숫자뿐입니다 — 하루 500통, 그리고 스팸 신고 0.3% 미만.

기준이 0.3%라면, 내 신고율은 어디서 보나요?

@gmail.com 주소를 쓰신다면 볼 방법이 없습니다.

구글 포스트마스터 툴이 그 수치를 보여주는데, 등록하려면 자기 소유 도메인이 필요합니다. @gmail.com은 도메인이 구글 것이라 등록할 수가 없습니다.

기준은 실재하는데 계기판이 없는 상태입니다. 이게 콜드메일에서 가장 불편한 점입니다. 잘 가고 있는지 못 가고 있는지를 모르는 채로 보내야 합니다.

회사 도메인(@mycompany.co.kr)이 있다면 포스트마스터 툴에 등록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신고율·스팸함 비율·인증 통과율을 실제 숫자로 보게 됩니다.

스팸함에 안 가게 하려면 무엇부터 봐야 하나요?

보내는 주소의 인증 설정입니다. 통수나 간격보다 이게 먼저입니다.

메일을 받는 쪽은 "이 메일이 정말 그 회사에서 보낸 것인가"를 확인합니다. 확인할 방법이 없으면 내용과 무관하게 스팸함으로 보냅니다. 그 확인에 쓰이는 것이 세 가지입니다.

셋 다 도메인을 산 곳의 관리 화면에서 TXT 레코드로 설정합니다. 지금 상태가 어떤지는 보내는 주소 건강검진에서 주소만 넣으면 바로 나옵니다.

보내는 주소 건강검진 도구 화면. 도메인을 넣으면 SPF·DKIM·DMARC 설정 상태를 항목별로 보여준다.
로그인 없이 도메인만 넣으면 세 가지 설정 상태가 바로 나옵니다.

@gmail.com으로 보내신다면 구글이 알아서 처리하므로 따로 하실 일이 없습니다.

법적으로 지켜야 하는 것도 있나요?

한국에서는 세 가지입니다. 정보통신망법 제50조이고, 어기면 과태료 대상입니다.

첫째, 제목 맨 앞에 (광고) 를 붙여야 합니다. 받는 분이 열기 전에 광고임을 알 수 있어야 합니다.

둘째, 수신거부 방법을 본문에 적어야 합니다. 이건 법 이전에 실리의 문제입니다. 거부할 방법이 없으면 사람들은 대신 스팸 신고를 누르고, 앞에서 본 것처럼 계정이 막히는 기준이 바로 그 신고 비율입니다.

셋째, 보내는 사람 정보(상호·주소·연락처)를 밝혀야 합니다.

시간 제한도 있습니다. 밤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 사이에 광고 메일을 보내려면 그 시간대에 받겠다는 별도 동의를 미리 받아야 합니다.

지금 쓰신 메일이 이 요건을 갖췄는지는 광고 메일 법규 검사에 제목과 본문을 넣으면 바로 확인됩니다.

광고 메일 법규 검사 도구 화면. 제목과 본문을 넣으면 (광고) 표기·수신거부 방법·보내는 사람 정보가 들어 있는지 항목별로 알려준다.
제목과 본문을 넣으면 빠진 항목을 짚어 줍니다.

정리하면

저희 도구는 위 요건을 메일마다 자동으로 붙이고, 한 통 보내고 10분쯤 쉬면서 보냅니다. 업체 명단을 모으는 방법은 미국 한인 업체 리스트를 직접 모아 본 기록에 적었습니다.

키워드로 업체를 모으고 메일까지 보내 보세요

조건에 맞는 업체의 이메일·전화번호·인스타 아이디를 모아 드립니다. 받은 정보 1개당 1크레딧이고, 찾지 못한 정보에는 크레딧을 받지 않습니다.

가입하고 무료 크레딧 받기